[서울] 신림 그레이스파티 예식장 후기 (하객ver.) | 주차, 대중교통, 예식장, 식사

결혼식에 초청 받아 신림동에 있는
그레이스파티 웨딩홀에 다녀왔다.

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라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,
하객의 입장에서 리뷰를 해보겠다.

💐그레이스 파티💐

📍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440 4, 7층
🚗 2시간 주차 무료
🚍 신림역 5번 출구 셔틀버스 운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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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길

그레이스파티는 신림과 신대방역 사이에 위치해있어
별도의 셔틀버스를 제공해준다.
(노란색 유치원 버스 st)

신도림 5번출구에서 20m정도 직진하면
버스정류장 팻말이 나오는데,
앞에 안내 직원도 서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.

셔틀버스는 입구 앞에서 내려준다.
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예식장으로 올라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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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딩홀 내부

한 층에 예식홀이 하나만 있어서 화환이 많아도
하객 대기공간이 비좁다는 느낌이 없었다.

예쁜 꽃들과 어우러진 웨딩 포토 테이블도
한 켠에 비치되어 구경하기 좋은 구조다.

본식 시작 전, 식장 안.
하얀 커튼과 예쁜 샹들리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.

원탁 테이블에 하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앉을 수 있었고
무엇보다도 층고가 높아서
공간감을 더욱 키워주어 갑갑한 내부 느낌이 없었다.

은은한 샹들리에와 어우러진 파스텔톤의 꽃.
전반적으로 과하지도, 부족하지도 않는 분위기라
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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뷔페 식사

7층에서 예식을 보고 나면 5층으로 내려와
뷔페식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.

샐러드, 육류, 해산물 등 메뉴들이 다양했고
신선도나 맛도 굉장히 우수한 편이었다.

음식의 온도도 잘 유지되고 있어서
주변 하객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
즐겁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결혼식이었다.

하객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던 웨딩홀이었다.